MIND CONTROL 이 이럴때 사용하는걸까
보통의 정신력으로 해선 안됀다.
어제의 일을 보자면
화요일오전 프로덕션 메니져로써 바쁜 하루를 보내고 퇴근후 감기에 걸려 아프다고 댕강 부리는 혜린이를 데리고 그동안 밀려 사지 못했던 것들을 사러 여기저기를 왔다갔다 (물론 다 혜린이가 부탁한것들) 마지막 마켓까지 보고 집에 들어가니 7시였다.
저녁밥을 짓고 시금치 된장국을 끓이고 야채 & 과일 셀러드를 썰어서 밥을 다 먹으니 8시 30분.
아픈 혜린이 달래서 목욕을 한시간동안 때를 밀면서 찐하게 놀고 나니 9시 30분 .
생강 & 꿀물을 만들어 모두들 한잔 마시고 혜린이를 재우고서 나는 10시쯤에 하우스 미팅을 하러 이소정 사장님댁에 갔다. 5분거리라 다행이긴 하지만.
피부측정받고 화장품 설명 듣고 내 얼굴피부부터 관리 시작하기로 했다.
집에 돌아오니 11시가 조금 늦은 시간.
소파에 그냥 쓰러져 자다보니 새벽 4시.
혜린이가 콜록콜록.
혜린이를 부등켜 안고서 침대에 또다시 쓰러져 잠이 들고 아침 7시에 기상.
또 출근.
그런데 왜 행복할까.
내가 따뜻하다는 느낌이 든다.
현재 내 삶을 큰덩어리로 나주어보자면
첫째.주업무인 회사일(아주 쉽게 편안하게 CONTROL이 된 상태)
둘째.혜린이 키우기
세째.가사활동(항상 밥해 먹기.빨래.청소...)
넷째가 QUIXTAR.
셋째까지 할 동안에도 나는 스스로 슈퍼우먼이라고 했었다.
일하랴 애 키우랴 살림도 잘하랴.
어느 하나라도 삐그덕 거린다면 내가 새로운 일을 더 할 엄두가 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면서도 항상 취미생활을 염두하면서 요가니 재즈댄스니 드라마보기등등을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한꺼번에 쏟아져서 내가 감당이 되지 않을땐 나도 힘들어질거라는게 뻔히 보이지만
단련이라는 말을 믿고 싶다.
하다보면 어느새 되어있더라.
많이 힘들면 순간순간 손을 놓고 쉴줄도 아는 나 이기에 나는 인생을 쉽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가는것 같다.
분명한건 이 모든 바탕이 사랑이라는거 잊지 않는다.
사랑합니다.
정말 사랑합니다.
내가 이날까지 제일 잘하는건 사랑하는거랑 사랑받기를 몸부림치는거 내 전공이다.
물론 실패한적도 있었지만 지금을 오로지 사랑밖엔 난 몰라.
일도 사랑하고 QUIXTAR도 사랑하게 되었고.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은 내 마음을 넓게 만들어 주고 나는 많은걸 받을줄 알게 되고 그러다 보니 주위에 사람이 많아지고 돈도 벌게 되고 등등
우리 엄마가 하늘에서 보면 우리 미현이 장하다 그러실것 같다.
이번달에 엄마 제삿날이 끼어있어서 유난히 엄마 생각이 많이 난다.
하여간 이미현
화이팅
아작아작.

1 Comments:
장하다.정말!
그리고 네가 자랑스럽다.
멀리 타국에서의 생활이 어떨지 잘 몰랐는데 요즘 네 얘기에 많은걸 이해할거 같다.
도형이 형님이 많이 생각나네,,
제사에 가서 네 맘을 꼭 전할께
네 어머니한테,,,이제 걱정하지 말라고..
나도 내 아버지제삿날에 항상 이런맘가지고 참석하거등..
암튼 우리 성공한 삶을 살아야 해..당연히!
남부럽지 않게,주변에서 부러움과 존경을 받으며,자식한테 당당한 부모이고 가문의 영광을 위해서,,,아자 아자,,프리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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